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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곽선영×허성태 ‘크래시’, 시즌2 제작 확정

입력 2024-08-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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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범죄 수사극 ‘크래시’가 시즌2로 돌아온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크래시’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며 “시즌1의 오수진 작가와 박준우 감독이 시즌2에서도 의기투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크래시’ 시즌1 종반부에 TCI 팀의 소속이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로 바뀌었다”며 “시즌2에서는 더 커진 규모와 사건, 다양해진 이야기와 차량 액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가 호흡을 맞춘 ‘크래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범죄수사팀(TCI) 이 도로 위 범죄를 추적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드라마 ‘모범택시’의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NA에서 지난 5~6월 방영된 시즌1은 교통범죄 수사라는 참신한 소재와 차량 추격 액션 장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최고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ENA가 방영한 드라마 가운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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