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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한국 여성 골퍼 맞춤 2025 올 뉴 글로리 공개…클럽·캐디백·액세서리 등

입력 2024-08-21 21:41

테일러메이드 2025 올 뉴 글로리
테일러메이드의 2025 올 뉴 글로리.(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여성 토털 골프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2025 올 뉴 글로리를 공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2025 올 뉴 글로리 론칭 행사를 열었다.

2025 올 뉴 글로리는 한국 여성 골퍼들을 대상으로 개발됐고, 클럽을 비롯해 캐디백,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를 슬로건을 내세우며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 등 3인의 앰버서더를 선정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자신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여성들의 이미지와 올 뉴 글로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일치시켜 멋진 여성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골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과 퍼포먼스 두 가지 콘셉트를 가졌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를 사용, 전작 대비 가볍고 커진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제공하며 빨라진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실현했다.

드라이버에 사용된 3세대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높은 관용성은 물론 비거리 향상 비결이다. 티타늄 대비 매우 가벼워 전면 무게를 줄이고 임팩트 시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미스 샷 때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고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우드와 레스큐는 여성 골퍼들이 공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도록 각 번호 별로 최적의 로프트 각도로 설계됐다. 3번과 5번 우드, 그리고 4번과 5번 레스큐는 각각 동일한 헤드 사이즈로 설계해 어드레스 시 편안함과 향상된 자신감을 제공한다.

아이언은 초경량 프리미엄 멀티 소재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더 가볍고, 빠른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백과 액세서리는 글로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민티 블루를 악센트 컬러로 사용해 화이트와 블랙 두 컬러 라인으로 구성했다. 화이트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블랙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한국 여성 골퍼를 대상으로 개발된 이번 2025 올 뉴 글로리는 최적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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