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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부모 특강

오는 23일과 28일 자녀들을 위한 학부모 특별시간 마련

입력 2024-08-22 09:11

시교육청 로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3일과 28일에 총 2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 학부모 약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학습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에 걸친 특강의 큰 주제는 학교, 교육청, 가정이 함께 노력할 때 자녀들의 기초학력이 더욱 탄탄해지고,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와 자신감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8월 23일에 중?고등학교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1회차 특강에서는 EBS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선생님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BS 정승익 강사는 ‘우리 아이의 효율적인 학습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주요 내용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부 방법 등이다.

또한, 정승익 강사는 본인의 대표 저서인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공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부모님들의 따스한 사랑을 응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8월 28일에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2회차 특강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규홍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최규홍 교수는 ‘효율적인 초기 문해력 지도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지도를 위한 비법을 전수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특히, 최규홍 교수는 다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교대 학생들을 지도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 아이, 한 아이에게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은 자신의 특별함을 발휘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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