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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생이 만든 게임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호평

입력 2024-08-22 10:1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출전해 호평을 받았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만든 게임이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2007년부터 17년 동안 이어온 e스포츠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김재영 팀의 시간 역행 컨셉의 ARPG‘크로노’△전세혁 팀의 RPG 방식의 타워 디펜스‘쿼드라 클래쉬’△한세욱 팀의 2D 플랫포머 액션‘triAPO’총 3개의 자체 제작 게임을 선보였다.

대회 참가자 및 게임 업계 관계자들은 “대학생이 개발한 게임이 현재 시장에 발매된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어 놀랐다”면서 “e스포츠대회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국내 최초의 게임학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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