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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소규모 사업체 안전 컨설팅 비용 지원

선정기업에는 최대 600마원 지원. 도급사업·건설공사 계약상대자 모집

입력 2024-08-22 17:28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송도 IBS타워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물류기업 및 공사 도급사업·건설공사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항만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총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개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IPA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도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이 체계적인 안전관리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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