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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른 '영남이공대'..."학생만족도 높여야 대학이 삽니다"

입력 2024-08-23 11:48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학생교육만족도 설명회 및 교직원 CS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2일, 이재용 총장 등 13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학생교육만족도 설명회 및 교직원 CS 교육’은 2024학년도 1학기 재학생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및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학과(계열) 총장 미팅위크 프로그램, 재학생 댄스 가요 경연대회, 학생 만족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함께 야시골 쉼터 준공, 흡연실 이전설치, 학생식당 개선, e-스포츠센터 오픈 등으로 교육환경 및 교육서비스 품질, 학생 복지 향상에 힘썼다. 그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재용 총장은 “매년 총장이 미팅위크에서 각 학과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각 부서에 즉각적으로 전달해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다보니 만족도가 올라간다”며 “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므로써,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소통에 기반한 대학 운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영남이공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로 손꼽힌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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