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 신진 작가 김동호 초대전 10월10일까지 열어

입력 2024-09-03 15:35

noname01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이 10월 10일까지 호텔 6층 갤러리에서 신진 청년 미술인인 김동호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2011년 ‘편린’ 단체전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동호 작가는 일기와 같이 어떠한 사건이나 그때의 감정을 현재로 끌어와 지금의 이야기로 새로이 만들어내는 이른바 ‘반추’의 과정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를 전하는 신진 작가이다.

이번 초대전은 창문에 굴절된 불빛, 어딘가를 향해 손을 뻗은 노인 등 작가의 그림에 등장하는 소재들이 직관적으로 감정을 대변하는 오브제가 되면서 동시에 시공간 속 이야기를 끌고 가는 뚜렷한 주체로써 세상의 모든 것들이 ‘입력과 출력’, 그리고 ‘정반합’으로 이루어진다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담고 있다. 김동호 작가 초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안내는 테이크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테이크호텔 총지배인은 “테이크호텔은 항상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추구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전시회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유치해 지역 주민과 호텔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이라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