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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청주서 9월 정례회 개최

시?군 간 공동현안 적극 협력 논의

입력 2024-09-06 09:09

16-1 충북 시장 군수협의회, 청주서 9월 정례회 개최
왼쪽부터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조길형 충주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김문근 단양군수)
충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길형 충주시장)은 5일 흥덕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9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장·군수들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회복무요원 사업 지방이양 등 시·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분권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간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다만 9월 정례회에서 선출하기로 한 후반기 임원 선출은 다음 정례회 때 논의하기로 했다. 차기 정례회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충북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군 공동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부터 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 협력해오고 있으며, 지역별로 순회하며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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