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토오텍,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참가... 이차전지용 특수밸브 등 선봬

입력 2024-09-07 13:12

스크린샷 2024-09-07 124222
자동밸브 전문기업 (주)토오텍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서 선보이는 이차전지 관련 제품.(사진=토오텍 제공)
자동밸브 전문기업 (주)토오텍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차전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및 부품, 장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토오텍은 이번 전시에서 △공압식 볼밸브 △공압 버터플라이 밸브 △공압 나이프게이트 밸브 △공압식 팽창 밸브 등 이차전지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압식 팽창밸브는 압축공기로 시트(SEAT)가 팽창·수축을 하며 실링이 가능한 밸브로, 시트와 디스크(DISC)의 마찰이 적어 제품 수명이 길고, 기존 버터플라이 밸브와 달리 시트의 유지보수가 편리한 제품이다. 2차 전지용 양극 및 음극 재료, 벌크 재료, 슬러리, 화학분말, 시멘트, 석영모래, 비산회, 세라믹, 탄소분말, 먼지, 귀금속 분말 등을 취급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공합식 볼밸브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장치로, 빠른 반응속도와 높은 신뢰성으로 다양한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차전지, 화학공장, 정유소, 식품 및 음료 생산 라인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토오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토오텍 이차전지용 특수밸브 등 많은 제품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오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장비 △LCD 세정장비 △자동화 설비 △PCB 장비 △수 처리 설비 및 각종 발전소 △플랜트 공사에서 얻은 폭넓은 경험과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어떠한 분야, 환경에도 완벽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