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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주군수, 8개 읍면 돌며 하반기 소통행정 시작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

입력 2024-09-08 15:44

울주군, 하반기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
이순걸 울주군수가 하반기 첫 주민 현장 소통을 7일 온양읍 남창강변 주차장에서 가졌다.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은 이순걸 군수가 12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이다.

군은 군정 홍보부터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까지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범서읍, 청량읍, 삼남읍, 언양읍 4개 읍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86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천여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옷 수선, 나무도마 수선, 안경 수리 및 세척 등 일상 속에서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천연방향제와 주방비누 만들기, 타로체험 등 생활체험과 버섯, 울주쌀 등 지역농산물 판매, 건강관리, 어린이체험 부스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온산읍, 오는 10월에는 두동면, 상북면, 서생면, 11월에는 두서면, 웅촌면, 삼동면까지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고 주민과의 현장 소통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복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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