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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과 장애판정 자료 공유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9-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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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장애판정 자료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1일 근로복지공단과 장애판정 자료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재장해판정자료와 장애정도판정자료 공유를 위한 상호 지원 △각 기관의 장애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에서 문서로 자료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기관 간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공유해 장애 판정이 가능해짐으로써 행정비용 절감 및 장애심사의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장애판정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업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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