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전통시장 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세종시) |
이번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용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명절 경기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13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관계 시의원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고 있다.(사진=세종시) |
세종전통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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