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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4.1대 1’

서울캠퍼스 18.61대 1, 천안캠퍼스 9.62대 1
서울캠퍼스 자유전공(이공계열) 99:1, 천안캠퍼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47:1

입력 2024-09-14 10:32

상명대 천안캠 전경
상명대 천안캠퍼스




상명대학교는 1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한 결과 총 1,904명 모집에 2만6,838명이 지원해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캠퍼스별 경쟁률로 서울캠퍼스는 948명 모집에 1만7,642명이 지원해 18.6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10.45대 1의 경쟁률보다 대폭 상승했다. 천안캠퍼스는 956명 모집에 9,196명이 지원해 9.62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8.84대 1의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했고 천안·아산권 주요 9개 대학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로 서울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7.59:1 △실기/실적(실기전형) 23.26: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15.97:1 △논술(논술전형) 71.61:1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7.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4.46:1 △실기/실적(실기전형) 13.03: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7.76:1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7.47:1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전형별로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애니메이션전공이 53.5대 1로 가장 높았고, 생명공학전공 36.4대 1, 게임전공 31.4대 1, 의류학전공 26.67대 1, 스포츠건강관리전공 25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또 천안캠퍼스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이 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자인학부 22.7대 1, 문화예술경영전공 21.17대 1, 소프트웨어학과 20.4대 1,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9.88대 1로 나타났다.

실기·실적(실기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이 65.9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조형예술전공 34.9대 1, 생활예술전공 32.1대 1, 음악학부(관현악·플루트) 21대 1, 음악학부(피아노) 20.62대 1를 기록했다.

또한 천안캠퍼스는 연극전공(연기)이 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영화영상전공(연기) 18.67대 1, 사진영상미디어전공 18대 1, 디자인학부 14.77대 1, 디지털만화영상전공 14.08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애니메이션전공이 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게임전공 35.5대 1, 의류학전공 30대 1, 공간환경학부 26대 1, 식품영양학전공 21.5대 1를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문화예술경영전공이 1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지털만화영상전공 16대 1, 디자인학부 15대 1,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4.33대 1, 간호학과 14.2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는 애니메이션전공이 14.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그린화학공학과가 13.4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설된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에서는 자유전공(이공계열)이 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컴퓨터과학전공 97대 1, 자유전공(IT계열) 95.6대 1, 생명공학전공 94.67대 1, 전기공학전공 92대 1를 기록하며 전형 경쟁률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상명대는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으로 2021년부터 6년간 140억원, SW중심대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6년간 104억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180억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으로 2022년부터 5년간 37억 5천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한 전과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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