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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숙 부산시의원, 늘봄학교 일일 교사 나서

- 23일 대연초서 ‘가족 사랑’ 주제로 재능기부 챌린지 동참
- 학생들과 가족의 소중함·의미 일깨울 다양한 활동 펼쳐

입력 2024-09-24 11:03

정태숙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정태숙 부산시의원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정태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남구 대연초에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태숙 의원의 재능기부는 윤일현 전 위원장, 김창석 부위원장, 박종율 의원, 양준모 의원에 이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중 다섯 번째 챌린지 참여다.

이날 정태숙 의원은 학생 20여 명과 함께 ‘가족 사랑’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우리 가족 소개하기, 가족과 즐거웠던 경험 이야기하기, 가족 얼굴 그리기 등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되새겨봤다.

학생들도 정 의원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정 의원은 재능기부 후 늘봄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인력과 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정태숙 부산시의원은 “부산의 늘봄학교를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챌린지에 힘을 보태 기쁘다”며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교육위원회 위원들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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