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공연 모습<사진=평택시> |
30일 시에 따르면 주말을 맞을 가족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9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회걸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공연은 지난 27일 평택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한국음악앙상블 ‘興(흥)’, 소리꾼 박문정이 전통적인 국악 장단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곡이 선사됐다.
한 시민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가 접한 수준 높은 공연에 즐거웠다”며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쨰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공연은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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