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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나흘간 15만 인파 몰려

공휴일 ‘한글날’ 오전부터 문전성시…힐링허브정원도 인기

입력 2024-10-10 13:40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힐링허브정원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힐링허브정원 장성군=제공
전남 장성군 대표 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황룡강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성공 예감이 확신으로 변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5일 약 6만여 명이 찾으며 일요일인 이튿날까지 약 11만 명의 발걸음이 황룡강으로 향했다.

평일에는 가끔씩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일 1만8000명, 8일 2만2500명이 방문해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개막 이후 축제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5만 명이다. 한글날인 9일은 날씨가 맑아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6시에는 인기 인디밴드 뮤지션 범진, 최유리, 보라미유, 정수민의 ‘오색연화’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장성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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