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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라면축제 11월 1일 개최

축제 시민 보고회 열려
축제 준비상황 최종 점검

입력 2024-10-10 15:51

경북 구미라면축제 11월 1일 개최
8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구미라면축제’ 시민 보고회 모습. (사진=송지나 기자)




경북 구미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 시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구미라면축제의 최종 준비 상황을 보고하며, 확 달라진 콘텐츠와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024 구미라면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는 △후면광장 △라면전시관 △라면문화로드 △후루룩라운지 △라면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15개의 구미 대표 맛집으로 구성된 ‘라면레스토랑’과, 각종 재료를 직접 조합해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라면 공작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공연과 라면을 주제로 한 게임, 라믈리에 선발대회, 스트릿댄스파이터 등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를 통해 구미시가 명실공히 라면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구미=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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