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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교부세 미교부 대안 마련하라 지시

10일 간부회의서 ‘좋은 국비’, 2년 이상 사업 ‘선택과 집중’, 불필요예산 점검 등 구체적 방안 제시

입력 2024-10-10 18:55

간부회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광주시)
강기정 광주시장은 10일 작년 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 1384억이 미교부된데이어 올해도 729억원이 미교부 될 것으로 추계된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광주시의 재정상황이 여전히 넉넉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하고 ▲‘좋은 국비’를 더 확보 ▲2년 이상 지난 사업 중 성과 나오는 사업 위주로‘선택과 집중’▲인력·예산 낭비되는 불필요한 예산 없는지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또 11월 초까지는 예산편성(안)을 의회에 넘겨야 되는 만큼 예산담당관실을 중심으로 실국간 협의 하에 든든하고 똑똑한 예산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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