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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시회 개회…정원도시박람회 예산 통과는?

11일부터 임시회…조례안 45건 심의 의결한다

입력 2024-10-11 09:50

임채성 의장 106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11일 개회하는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세종빛축제·세종국제정원박람회 예산 부활할 수 있을까?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1-23일까지 제9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45건을 의결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금번 임시회에서 정원도시박람회 및 빛축제 예산 삭감과 관련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닷새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민들은 정원박람회와 빛축제 관련한 예산 통과가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긴급현안질문과 세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조례안 45건과 동의안 36건, 질문 2건 보고 1건 등 모두 84건 등을 갖고 심의 할 것”이라며 “조례안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여성플라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세종시 임신 및 가임 지원 조례안 등 15건을 갖고 깊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임채성 의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고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민의를 높이 받들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선을 다할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시민 행복에 두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시정에 대한 냉철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행정수도의 기틀을 다져 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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