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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효자보험] 설 앞두고 부모님 고민 덜어주는 '실버보험' 상품

입력 2015-02-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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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라지만 올해는 일회성 용돈보다 부모님의 노후를 챙겨줄 든든한 보험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그동안 고령자에 대한 가입제한으로 어르신들은 보험혜택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다. 

 

특히 국내 암 환자의 절반가량이 60세 이상 노년층이지만 이들의 암보험 가입률은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낮다.

 

뒤늦게 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나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신청을 받지 않는 보험사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융당국이 고령화 시대에 발 맞춰 보험사들에게 실버암보험의 출시를 독려하면서 고령자를 위한 암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버암보험은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유병자라도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어르신들의 의료비를 든든하게 책임지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보험사들도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는 설을 맞아 100세까지 보장하는 실버암보험뿐만 아니라 귀향길 안전사고를 대비한 교통사고보험 등을 설 선물로 추천하고 있다. 


브릿지경제 =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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