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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미국 조사서 ‘가장 이상적인 차’로 뽑혀

입력 2015-08-20 19:08

[폭스바겐] 7세대 신형 골프
폭스바겐 골프 7세대.(사진제공=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 골프가 미국 내 조사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로 뽑혔다.

폭스바겐은 20일 “소형모델 골프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회사 오토퍼시픽(AutoPacific)의 조사결과 골프가 소형차 부문 ‘2015 가장 이상적인 차(Ideal Vehicle Award)’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며 최근 6년 간 4차례 1위 기록이다.

폭스바겐 미국법인의 마크 맥냅(Mark McNabb) 업무최고책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골프가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한 차라는 사실을 또 한번 증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조사에 응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여러 자동차 전문기자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토퍼시픽(AutoPacific)의 ‘가장 이상적인 차 (IVA)‘ 상은 미국 내 약 6만6000여 명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차의 승차감과 핸들링, 운전석 편의성, 실내공간, 안전장비, 실내조명, 출력, 가속력 및 적용기술 등 총 15가지 평가기준으로 소비자들의 평가가 이뤄져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에 상이 수여된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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