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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CRPS, 고통 참다 이 부러진 적도"..네티즌 "복귀해줘서 고마워요"

입력 2017-05-14 18:49

신동욱

신동욱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말하는대로’ 출연했을 당시 신동욱의 모습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욱은 JTBC ‘말하는대로’에서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근 진단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동안 많이 아팠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근이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병인데 약은 평생 달고 살아야한다. 그래도 일상생활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욱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근을 앓으며 겪은 통증에 대해 “아프다 보니 이를 앙 무는 습관이 생겼다. 힘 때문에 치아가 부러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신동욱 나와줘서 내가 고마워요", "신동욱 앞으로 자주 보고싶어요", "신동욱씨 오늘 감동이었어요!", "신동욱 씨, 드라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욱은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로 회복해 드라마 '파수꾼' 출연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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