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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외국인 무료검진

지난 4일까지 한달여간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 대상 검진실시

입력 2024-10-06 20:32

천안의료원 외국인 검진
천안의료원은 지난 4일까지 2024 의료 취약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충남 천안의료원은 지난달 9일부터 10월 4일까지 건강보험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 및 자녀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환경이 취약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진은 혈액검사와 B형간염, 흉부X-ray 및 구강 검사 등 다양한 사를 중점으로 실시됐다.

특히 의료원은 매년 의료 취약 외국인의 무료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 등을 도와 줌으로서 정상적인 사회 및 가정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태원 원장직무대행은 “경제적 어려움과 언어 장벽의 이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외국인의 건강 증진과 건강위험요인 진단으로 안정적인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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