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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한현민 “돈까지 떼였다”…인종차별로 고통 받은 사연

입력 2017-12-18 22:00

한현민
(사진=방송 캡처)

‘나의 영어사춘기’ 한현민의 인종차별로 인한 고충이 이목을 끌고있다.

한현민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델이 되기까지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당시 그는 “흑인 혼혈 모델이라서 기회조차 잡기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고 러닝 개런티로 시급을 받기로 했는데 어느 순간 연락이 끊기더라”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한현민은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을 본 대표님이 만나자고 하더라. 이티원 길 한복판에서 걸어보라고 해서 걸었더니 내 모습에서 후광을 봤다고 하셨다”라며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현민이 출연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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