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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이열치열' 대신 시원한 면요리…삼복더위 극복 레시피

[이번 주말 뭐 먹지] 삼복더위 식혀줄 찬 국수 요리 3

입력 2018-07-13 07:00   수정 2018-07-12 15:37
신문게재 2018-07-13 14면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小暑)가 지나가고 어느덧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다. 초복 중복 말복 등 삼복더위 시기에는 삼계탕, 추어탕 등 뜨끈한 국물을 찾는다.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인 ‘이열치열(以熱治熱)’ 음식으로 여름철 몸보신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한다.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는 이열치열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열성 체질의 사람은 한여름에 뜨거운 요리를 먹으면 체내에 열이 쌓여 오히려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 섭취해 이런 체내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땀 흘리며 먹는 뜨거운 음식 대신 차가운 면 요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번주 요리는 바다의 청량감이 그대로 들어간 ‘동치미해초국수’, 여름철 국수계의 스테디셀러 ‘김치말이국수’, 잃은 입맛 되살려주는 새콤달콤 ‘매실장아찌비빔국수’다.

 

 

◆매실장아찌비빔국수

매실장아찌비빔국수

★재료: 소면 200g, 어린잎채소 30g, 오이 40g, 양파 15g, 당근 15g, 매실 장아찌 10g, 소금 5g, 고추장 50g, 매실청 50g, 식초 10g, 참기름 5g, 깨소금 5g


만드는 법
① 당근과 양파는 최대한 가늘게 채 썰고 오이는 슬라이스로 썬다.
 고추장, 매실청, 식초, 깨소금을 넣어 버무리고 참기름도 살짝 추가해 비빔 양념을 만든다.
 끓는 물에 소면을 펼쳐 넣고 3~4분간 삶은 뒤 찬물에 씻어 전분기를 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그릇에 소면과 얼음을 넣고 비빔 양념과 채 썬 채소, 어린잎채소, 매실장아찌를 올려 완성한다. 

 

 

 

◆김치말이국수

 

김치말이국수

 

★재료: 소면 200g, 배추김치 200g, 간장 15㎖, 설탕 20g, 쪽파 10g, 깨소금 3g, 참기름 15㎖, 김칫국물 300㎖, 식초 30㎖, 오이 20g

만드는 법
① 김치국물을 체에 거른 후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간한다.
 김치는 사방 1㎝ 크기로 썬다. 오이는 가늘게 채 썰고 쪽파도 아주 잘게 썬다.
 볼에 김치, 쪽파, 간장, 참기름, 깨를 넣고 무친다.
 끓는 물에 소면을 펼쳐 넣고 3~4분간 삶은 뒤 찬물에 씻어 전분기를 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그릇에 소면을 담고 살얼음이 낀 김칫국물을 부은 후 배추김치, 오이를 올린다.

·셰프의 Tip: 김치국물의 간을 맞출 때 채소 육수를 사용하면 보다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동치미해초국수

동치미해초국수

★재료: 해초면 200g, 동치미 국물 330㎖, 배 30g, 방울토마토 20g, 쌈무 20g, 오이 15g, 달걀 60g


만드는 법
① 오이, 쌈무, 배는 최대한 가늘게 채 썰고 달걀은 지단으로 준비한다.
 동치미는 체에 걸러 고운 국물만 분리한다.
 해초면은 따로 삶지 않고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한다.
 그릇에 해초면을 담고 그 위에 채 썬 오이, 쌈무, 배, 지단 계란을 놓는다.
 동치미 국물을 그릇에 붓는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도움말=김혜경 CJ프레시웨이 푸드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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