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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가 며느리 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지난달 출산

입력 2019-06-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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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최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출산한 조수애 아나운서가 2주 전쯤 산후조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와관련 남편 박서원 대표가 있는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조수애는 지난해 11월 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의 결혼설이 불거진 후, 불과 1달여 만인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조수애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표를 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다.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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