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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청약 최고 경쟁률 90.6대1

입력 2019-11-29 09:13

롯데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선보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가 1순위 평균 42.8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청약접수 결과 2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161건이 접수되며 평균 4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 타입으로 51가구 모집에 4620건이 접수되며 평균 90.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802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4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바로 옆에는 부전초교와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부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과 함께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가야캠퍼스) 등이 가깝다. 인근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부산의 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문현금융단지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5일이고, 계약은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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