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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은혜 "내 인생 최대 실수는 결혼 아닌 이혼"

입력 2019-12-19 13:12

박은혜 이혼
사진=MBN
배우 박은혜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식사를 마친 뒤 이어진 ‘진실게임 토크’에서 ‘내 인생 최대 실수는?’이라는 질문에 “이혼일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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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는 “항상 ‘그게 맞는 행동이었을까?’를 생각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누가 이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 반대한다. 절대 해보라는 얘기 안 한다.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했다고 해서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결혼이 내게 후회는 아니라는 거다”라며 “만약 다시 태어나 이혼을 하면 후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월 결혼했다.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9월 결혼 10년 만에 남편과 이혼해 쌍둥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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