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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게스트와 함께"…조선 팰리스, 해외 셰프 초청 와인 페어링 디너 개최

스페인 하몽 마스터, 홍콩 미쉐린 레스토랑 초청

입력 2024-10-06 10:22

1_조선 팰리스_더 그레이트 홍연_와인 클래스
‘더 그레이트 홍연(The Great Hong Yuan)’이 와인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광동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과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이 파인 다이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더 그레이트 홍연(The Great Hong Yuan)’은 중식과 스페인 와인의 특별한 만남을 테마로 한 ‘레드 노트 와인 페어링 클래스: 엘 클라시코(Red Knot Wine Pairing ‘El Clasico’)’를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레드 노트(Red Knot) 와인 페어링 클래스’는 ‘붉은 실로 이어진 영원한 인연’을 뜻하는 홍연(紅緣)의 의미가 담긴 더 그레이트 홍연만의 시그니처 와인 페어링 클래스로, 차헌태 소믈리에가 매달 다른 테마의 클래스로 준비된다.

특히 이번 10월에는 스페인 하몽 마스터 ‘호세 솔(Jose Sol)’을 특별 초청해 ‘세기의 대결, 엘 클라시코(El Clasico)’ 라는 주제로,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며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의 도시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와인을 소개한다.

스페인 및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왕업륙 주방장의 중식 기술로 표현해낸 6코스의 페어링 메뉴가 준비된다. 호세 솔의 화려한 하몽 라이브 카빙 퍼포먼스를 곁들인 특선 하몽 플래터와 3미 전채, 하몽과 어우러진 동과와 가을 채소 볶음, 레몬그라스 소스 깐풍 새우, 블랙빈 소스 이베리코 베요타 항정살 볶음, 그리고 셰프 특선 파에야와 후식까지 스페인식 요리와 중식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페어링 와인으로는 5종의 와인(스파클링 1종, 화이트 1종, 오렌지 1종, 레드 2종)이 준비된다. 해당 클래스는 더 그레이트 홍연의 피오니룸에서 총 18명의 인원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정통 이탈리아 나폴리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는 홍콩 미쉐린 1스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에스트로(Estro)’와 함께 4핸즈 디너를 10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4핸즈 디너는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헤드 셰프와 에스트로의 안티모(Antimo) 헤드 셰프가 세 번째로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깊어 가는 가을, 신선한 식재료를 듬뿍 사용해 ‘Eataly Garden’이라는 테마로 감각적인 이탈리아의 색을 가득 담은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4핸즈 디너를 위해 조선 팰리스 총괄 소믈리에인 김성국 소믈리에를 비롯한 이타닉 가든의 소믈리에들의 위트와 전문성이 담긴 페어링으로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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