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15일 충남 당진시 동부제철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제철소 내 수처리 철비를 철거하다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초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자 관할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당진·아산·서산소방서, 중앙119구조단, 광역기동대 등 장비 24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큰 불을 잡는데 성공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