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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아베 총리, 빠른 쾌유 기원…새 총리와 계속 협력"

입력 2020-08-28 18:16

고개 숙인 아베
고개 숙인 아베(연합)
청와대는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건강 문제로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아베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본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로서 여러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고, 특히 오랫동안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온 아베 총리의 급작스러운 사임 발표를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새로 선출될 일본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한일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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