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송유빈 인스타그램 |
30일 더뮤직웍스엔터테인먼트는 “송유빈과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군입대에 대한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아티스트 양측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나,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송유빈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송유빈이 속한 비오브유도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소속사는 “긴 시간 심도 있는 고민 끝에 비오브유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오브유는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한 김국헌과 송유빈으로 이뤄진 2인조 그룹으로, 두 사람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