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7일 차석호 부군수 주재로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부서 사업별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사진제공=함양군) |
부서별 추진 부진사업 위주로 그간 추진사항, 문제점 및 대책보고 후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신속집행 부진사유 및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주요 부진사유로는 투자사업의 토지보상, 사전 행정절차 지연에 따른 것으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추진이 부진한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집중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석호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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