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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도, 이번엔 뇌염 유발 ‘니파 바이러스’ 비상

입력 2021-09-07 20:20

뇌염 유발 '니파 바이러스' 확산
지난 5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에서 방역복을 입은 인부들이 뇌염을 유발하는 전염병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로 사망한 모하메드 하심(12)의 시신을 화장하기 위해 이송하고 있다. 7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하심이 사망한 후 유사 증상을 호소한 환자가 11명으로 늘었다.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에서 처음 발견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은 고열과 두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정신 착란 등을 겪으며 치사율이 최대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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