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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달리와 감자탕’ OST 부른다…‘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 오늘 발매

입력 2021-09-23 10:12

달리와 감자탕 OST Part.1 앨범자켓
‘오뚜기 가문의 3세’ 함연지가 ‘달리와 감자탕’ OST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



제작진 측은 23일 “함연지가 부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첫 번째 OST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가 오늘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달리와 감자탕’은 ‘가성비 주의’ 진무학(김민재 분)과 ‘가심비 주의’ 김달리(박규영 분)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요식업 기업 상무로 변신한 김민재의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와 파트너 박규영과의 신선한 케미로 첫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는 함연지의 맑고 사랑스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낭만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우쿨렐레 반주가 인상적이다.

함연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시작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등 뮤지컬 배우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솔로 앨범 ‘HOLD’를 발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함연지가 참여한 ‘달리와 감자탕’의 첫 번째 OST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는 2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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