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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위하준, 탄탄 복근 공개…“이정재 연기 변신에 감명”

입력 2021-09-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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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역대급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역 배우 위하준이 매거진 맨즈헬스 코리아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맨즈헬스 코리아 측은 24일 위하준과 함께한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24일 공개했다.

위하준은 올해 개봉한 영화 ‘미드나이트’와 ‘샤크 : 더 비기닝’,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이어 현재 촬영중인 tvn ‘배드앤크레이지’까지 데뷔 이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중저음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그는 평소 운동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위하준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군대에서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다. 평소 주5일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고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가 평소에 즐겨 하는 운동법 세 가지를 추천해주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2위,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1위에 오르는 등 넷플릭스를 서비스 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랭킹 톱3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에서 강력계 형사 황준호를 연기했다. 실종된 형을 찾아 오징어 게임 집단에 들어오게 되고 그 집단 속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역할이다.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출연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그 즉시 끝까지 다 읽어버릴 정도로 몰입도가 상당했다.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내용의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고 황준호라는 캐릭터가 강렬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작품이었는데 황동혁 감독님과 이정재 선배님, 박해수 선배님, 허성태 선배님 등이 잘 이끌어주셔서 원만하고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특히 배우 이정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많은 장면에서 부딪히지 않아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웠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표현하셨는데 걸음걸이, 눈빛 마저 그 사람이 된 것 같아 정말 감명깊었다”고 감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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