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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 극복' 황정음, 둘째 임신…"내년 출산 예정"

입력 2021-10-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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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임신한 것이 맞다”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임신 초기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훈남정음’, ‘쌍갑포차’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9월에는 황정음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으며, 당시 소속사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이후 이혼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극복한 황정음 부부는 지난 7월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위기를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정음에 팬들은 “언니 정말 축하해요”, “꽃길만 걸으시길”, “항상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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