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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코로나19 양성 판정…컴백 앞두고 스케줄 차질

입력 2021-10-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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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매체들은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드 시런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애석하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하며 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대면하여 일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인터뷰나 공연은 최대한 진행할 예정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당초 에드 시런은 29일 4년째 작업해 온 새 앨범 ‘=(이퀄스)’를 발표하고 활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드 시런은 12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2021 징글볼 투어’(2021 Jingle Ball)에 참여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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