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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사극'에 특화된 배우는 누구? 영화 '살수'캐스팅 보니…

입력 2021-10-26 15:55

살수
영화 ‘비천무’,‘황산벌’등을 통해 사극 연기에 정통한 두 배우가 영화 ‘살수’로 컴백한다.(사진제공=각 소속사)

 

사극 장르에 특화된 두 명의 배우가 영화 ‘살수’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사 측은 신현준, 이문식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살수‘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이다. 

 

배우 신현준을 필두로 이문식, 김민경, 홍은기, 최성원, 김병춘, 박재훈, 김제열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신현준이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 역을 맡아 정통 액션을 선보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맡은 이난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실력을 보유한 살수로 우연한 사건을 통해 아전 이방과 엮이게 되며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아전 이방 역은 배우 이문식이 맡았다. 이방은 전직 검계 두목이자 현재 마을 안변현의 실세로, 잔혹한 인물이다. ‘백두산’의 각본과 ‘끝까지 간다’의 각색을 맡은 곽정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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