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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숏컷' 뿔난 팬들 "스타일리스트 교체해야돼"

입력 2021-11-29 10:26

송지효
사진=SBS
배우 송지효의 최근 스타일링에 팬들이 뿔났다.



29일 송지효 팬들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배우 송지효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거론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조용히 응원해왔다. 작년부터 송지효 스타일링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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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력 있고 경험이 많은 스타일리스트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자제, 스타일링 조합 및 헤어숍 교체, 메이크업숍 교체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지효는 28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파격 숏컷을 하고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금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숏컷”이라며 “지효가 이렇게 자르면서, 우리 멤버 중에 지효가 제일 잘생겼다. 지효 같은 스타일이 머리가 짧건 길건 영향을 안 받는다”고 웃음지었으나 다수의 팬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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