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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연예계, 연일 오미크론 비상...드리핀 이협·차준호 확진

입력 2022-01-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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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이협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설 연휴 셋째 날인 31일에도 가요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드리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드리핀 멤버 이협, 차준호가 3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30일 오전 음악방송 출연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검사에서 차준호가 먼저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에 멤버 전원이 PCR검사를 받은 결과 이협과 차준호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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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차준호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울림 측은 “현재 이협, 차준호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는 자가격리 중이다”라며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인 권은비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가요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K팝 아이돌 가수들이 줄줄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30일에도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엄지, 신비로 구성된 비비지 멤버 중 은하와 엄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인조 그룹 더보이즈 상연도 같은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에릭, 영훈, 현재, 주학년에 이어 벌써 다섯 번째 확진 멤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주현도 같은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주현은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1차 PCR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 시행한 2차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에는 배우 이상윤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그가 출연 중인 연극 ‘라스트세션’은 31일까지 공연을 취소했다. 방송인 조세호도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조세호와 함께 tvN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 중인 유재석은 한차례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완치 판정을 받았음에도 재차 PCR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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