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방영된 KBS 국민의힘 중앙당 정강, 정책방송 연설자로 나선 공정과 상식, 진실과 소통으로 깨끗한 지방정부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디 유정복 캠프 제공 |
유 후보는 이날 방영된 ‘KBS 국민의힘 중앙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자 로 나서 “공정과 상식, 진실과 소통이라는 기초 위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위해 더 크게 일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기 를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최근 인천에서 소래포구 횟집 사장님, 검단 거주 신혼부부, 남동 공단 근로자, 중소기업 사장들의 절절한 사연을 들을 때마다 가슴 아팠 다”며 “우리 윤 정부와 국민의힘이 정말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다는 생 각을 다시 갖게 됐다”고 민심을 전했다.
유 후보는 “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회 발목잡기를 막고 윤 정부가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간 주도, 정부 지원’이란 정책 틀에서 과도한 규제 개선, 민간 창의 와 혁신의 힘이 발휘되는 경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택 공급, 사회적 약자 위한 주거복지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유 후보는 특히 “윤 정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고 3개의 경제자유 구역이 있는 인천이 ‘뉴홍콩시티’로 발전시켜 나가는 그랜드 비전이 좋은 예이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고통을 겪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피해 보상을 원칙으로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 했다.
그는 “거짓과 위선의 시대는 가고 정직과 공정의 시대가 펼쳐진다”며 “국민의힘은 어떤 위기에서도 버티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튼튼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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