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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산학연플랫폼 통합 워크샵 개최..'미래교통 글로벌기업 키운다'

입력 2022-07-16 15:56

한서대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2022 중소기업 지원 산학연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서대학교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된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최종심사를 통해 20개 업체를 선발하고 매칭교수들과 전체 통합 워크샵을 15일 개최했다.



한서대의 산학연 플랫폼은‘드론,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교통 분야’와 관련된 중소기업 20개사와 교수가 협업해 기술개발, 컨설팅, 성과 공유·확산 등을 수행한다. 2년간 약 3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워크샵은 미래교통(항공·드론·UAM)분야로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 매칭 교수, 사업운영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기업별 역량 및 개발 내용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서대는 향후 20개 선정기업 결과물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가와 CES Innovation Awards에 출품해 미래교통분야 핵심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기선 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항공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선정 기업이 미래교통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정기업은 한빛드론(수자원 관리를 위한 드론 기기 솔루션 개발), 인에어(LTE 모듈이 적용된 무인기 지상제어시스템 디자인 설계 및 개발), 스페이스워(레이싱드론 디자인 고도화), 마리에소프트(지능형 UAM 가상 운용 통합 플랫폼 개발), 캐스트유한회사(영상기반 UAM 회랑 감시 및 4D 운항상태 정보 제공 시스템 개발), 세이에어(연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감시 및 통제 기능의 디스플레이 방송 드론 개발), 이랑텍(자율주행 C-ITS인프라 구축을 위한 WAVE, C-V2X, LTE, 5G 멀티 통합형 노변기지국용(RSU) RF Multiplexer 개발), 유앤아이티(NON GPS 상황 대응 기술 드론 개발), 유맥에어(무인기의 통신성능 향상을 위한 위성시스템 기반 안테나 트래커 개발), 에이알이(UAM 객실 능동소음제어 기술 개발), 니나노컴퍼니(UAM용 저소음 프로펠러 블레이드 설계 기술 개발), 바다오이(스마트 드론 바이오매스 측정 시스템), 아크로웰(UAV 기기에서 무선통신 네트워크 기반 ToA위치추적 시스템 개발), 디지트로그(기계학습 기반 복합재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엘트라글로벌(플라즈마 구동기 기술을 활용한 외형 하우징 기술개발 및 드론 비행 효율성 고도화), 주식회사하니(AI 자율주행 드론 Station을 활용한 자동화 저탄소 농업기술), 한서디지털트윈(디지털아날로그 데이터 통신 동시 지원 휴대용 트랜스포터 개발), 퓨어웍스(미래교통 운송기기 내 긴급 상처 케어 플라즈마 키트 제품 디자인 개발), 매트로에어(고하중 물류용 멀티크루저 드론 기체개발), 라이트항공(드론용 지속화기 장착 짐벌 개발)이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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