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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22 학자금대출 특별 채무조정' 시행

입력 2022-08-10 18:07

보도사진_청사
(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무조정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무조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상환부담 경감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환 부담을 느끼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게 이번 특별 채무조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자금대출 특별 채무조정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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