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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환 계양구청장이 체육시설을 현장방문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
생활체육 활동의 기본적 참여여건이 되는 공간과 구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윤환 청장이 체육시설 점검 행보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시설에 대한 점검에 돌입했다.
윤 청장은 점검에서 체육시설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설 관계자와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시설 별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설의 안전점검에 허술함이 없도록 당부하며, 무더위에 시설관리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온열 질환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은 △서운 간이체육관 △청룡정 △박촌 게이트볼장 △작전배드민턴장 △계양배드민턴장 △장기 황어체육관 △다남 게이트볼장 등에서 이뤄졌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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