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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에 만전 기한다”···연천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23-05-03 09:14





연천군의회 사업장 현장 답사
연천군의회 의원들이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공
경기 연천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관내 주요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1일 ‘연강큰물터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3일까지 사흘간 관내 주요사업장 16개소를 직접 방문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파악, 심도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편의시설부터 각종 민원 현장, 관광지, 공사 현장 등을 폭넓게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특히 의원들은 수도권 1호선 종착역이 되면서 많은 방문객과 군민들이 찾게 될 망곡 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비 중인 탐방로를 둘러보며, 내실 있고 안전한 관광 코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방문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양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 확인을 통해 서면 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알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해 각종 사업이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특히 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연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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