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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2023년 FTA 원산지관리사 특강

무역학과, 청주상공회의소 공동 직무 중심 교육 진행

입력 2023-05-23 09:56

보도자료사진 _ 청주상공회의소 공동 특강 진행
청주대학교 무역학과와 해외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2023년 FTA 원산지관리사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충북 청주대학교 무역학과와 해외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지난 20일 ‘2023년 FTA 원산지관리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 FTA 통상진흥센터와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청주대학교 GTEP 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관리사 직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대학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우수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원산지관리사란 FTA 활용을 위한 물품의 원산지 충족 여부 확인 및 관리, 원산지 증빙서류 발급 등을 담당하고 원산지 인증수출자 등의 제조·수출 기업에서 원산지관리 전담자로서 역할을 하는 FTA 전문가로서, 자격기본법 제19조에 의거 2012년부터 관세청으로부터 국가 공인을 승인받은 전문가이다.

특강에 참여한 최우진(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FTA 활용을 위한 이론 및 직무를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명의의 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어 취업에도 유리한 경력을 갖게 됐고, 앞으로 이러한 특강이 자주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교수(무역학과 학과장, GTEP 사업단장)는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의 공공기관이 협업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질 좋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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