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의회가 지난 9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추가 임용했다.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의회가 지난 9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추가 임용했다.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둘 수 있으며, 함안군의회는 5명까지 충원할 수 있다.군의회는 지난해 6월 2명에 이어 이달 1명을 추가로 선발해 현재까지 총 3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했다.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곽세훈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유능한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함안군의회의 입법활동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9월까지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로 채용해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발굴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