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 자료사진. 고성군 제공. |
오는 21~22일까지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장애인선수단과 참관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며, 29개 종목(개인 12·단체 9·체험 8)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19개 종목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치르며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군은 8개 종목(게이트볼·슐런·조정·줄다리기·큰줄넘기·플라잉디스크·체험·볼링)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며 “경쟁을 떠나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양산시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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