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양구와 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며, 2015년 자매결연 체결 후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교류전은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체육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16일 진행된 환영식에는 윤환 청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의 체육회장, 지역 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17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윤 청장은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소통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